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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슬몽슬
[20210512] 본문
최근 들어 친구들을 대하는 게 어렵다고 느낀다.
오히려 친한 사람들보다 그저 그런 사이인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는 게 더 편할 때가 있다.
친하고 편하니깐 어느 순간 말도 생각 없이 나가고 알게 모르게 말로 많은 상처를 준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고 더 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성격도 한몫한다.
어렸을 때부터 장난치는 걸 심하게 좋아해서 친구들 여럿 울렸다.
그래서 가끔은 나도 모르게 선 넘는 장난을 치는 것 같다.
난 항상 먼저 말이나 행동이 나가고 그 후에 후회하는 스타일이다.
며칠 전에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 혼나는 것 같아...ㅎㅎ'라는 한 마디에 머리가 띵했다.
아니 내가 뭐라고 친구를 혼내겠는가, 전혀 혼낼 의도도 아니었다.
그냥 친구가 조금 더 자기주장을 하길 바라는 답답한 마음에 얘기했던 것이 세게 느껴졌나 보다.
말할 때 순간적으로 흥분되는 감정을 배제하고 말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오늘의 자아성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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