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3] 매일경제 (삼성전자 M&A/ 한미 첫 통화/ 한일관계 회복 강조)

매일경제 기사 2개 요약 및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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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이례적 M&A 공식 선언…실행엔 엄청난 걸림돌 직면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43655/

삼성전자 이례적 M&A 공식 선언…실행엔 엄청난 걸림돌 직면

▶삼성전자가 해외 기업 인수합병 가능성 공식화

- BUT 글로벌 M&A 규제 강화로 인해 난항 예상

- 기술 선진국들이 '기술안보' & '공정경제' 내세워 자국 기업 및 타국 기업 M&A를 막고 있음

- 보호무역주의까지 있어 실제 M&A 성사는 녹록치 않음

 

▷삼성전자:

- 2016년 마지막 '빅딜'인 미국 하만 인수 후 '스몰딜'에만 주력

- 최근 4년간 사법 리스크가 너무 컸기 때문

- 거론되는 기업들: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언, 스위스 ST마이크로엘렉트로닉스 등

 

▷기술기업 M&A의 최대 장점- 신속한 기술 흡수

- BUT 최근 IT기술은 안보와 직결되는 요소로 인식

- 기술=국방력 이라는 인식

- 해외 투자자에 의해 이뤄지는 M&A에 대해 자세한 심사 이뤄짐

 

*외국인투자위원회 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
- 미국 재무부 산하 기구
- 미국 국가안보 & 국익에 반하는 투자를 가려내기 위한 도구
- 해외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에 대해서도 미국 국익 침해 여부 심사
- 중국의 IT 강국 성장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

▶ M&A의 가장 큰 적= 각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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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韓日냉전 껄끄러운 美외교수장…한일관계 복원 압박수위 높여

www.mk.co.kr/today-paper/view/2021/4771594/

韓日냉전 껄끄러운 美외교수장…한일관계 복원 압박수위 높여

▶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 한 외교부 장관 정의용 과의 첫 통화

- 한미일 3국 협력 강조

- 미중갈등 심화 및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인 상황에서 동맹외교 회복의 필요성 느낌

 

▷ 미국 측:

- 일본에게 한미일 3국 협력을 포함한 역내 협력 강조

- 미국과 동맹과의 관계뿐 아니라 동맹국 간의 관계도 중요하게 생각

- 북한 도발 위협보다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안보동맹에 더 큰 위협이라고 함

 

▷ 블링컨 국무장관:

- 한미일 3각 협력의 실질적 역할을 맡아왔음

- 2015년 오바마 2기 행정부 국무부 부장관 맡으면서 한미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만들어냄

- 향후 3국간 협력 회복을 위해 차관급 대화채널부터 복원할 것

- 첫 방문 외교로 NATO 와 아시아로 갈 것이라는 예측

 

*북대서양 조약 기구: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 북아메리카 & 유럽 30개 회원 국가로 구성된 군사 동맹체
- 사회주의 소련 막기 위해 1949년 만들어진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