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3] 매일경제 (현대중공업 ESG/ 안보리/ 미얀마 쿠데타)

매일경제 기사 2개 요약 및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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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G경영 선장 CSO 모셔라"…현대重·신한금융 '잰걸음'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10737/

"ESG경영 선장 CSO 모셔라"…현대重·신한금융 `잰걸음`

▶현대중공업그룹 ESG 조직 신설 및 가삼현 한국조선해양시장을 최고지속가능경형책임자로 임명함.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 CSO 란?

- Chief Sustainability Officer 의 약자.

-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전담하는 최고경영진.

- 최고경영층을 뜻하는 'C레벨'에서 CSO 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총괄.

º환경: 기후변화 영향,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 등

º사회: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 안전성, 공정경쟁 등

º지배구조: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 등

주요 그룹별 ESG 대응 현황 차트 [출처: 매일경제]

ESG와 관련한 개념: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의식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생태계가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란 의미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기업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전략 

*기업 시민의식 Corporate Citizenship- 기업 역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정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는 의미. 기업이 사회로부터 우수한 경영자원을 공급받을 권리가 있고, 그에 상응해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주장.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

* Triple Bottom Line (TBL/3BL)- 기업 이익, 환경 지속성,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기업 실적을 측정하는 비즈니스 원칙; An accounting framework with three parts: social, environmental, and financial.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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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보리, '미얀마 쿠데타'에 성명 못내…"중·러 미온적"

www.mk.co.kr/news/world/view/2021/02/112139/

안보리, `미얀마 쿠데타`에 성명 못내…"중·러 미온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쿠데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안보리 15개 회원국이 성명 초안을 작성했으나 상임 이사국인 중국 & 러시아가 따로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해 최종 확정되지 못했다.

ㄴ중국=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위시한 집권 세력& 군부와 관계가 밀접

 

성명 초안 내용:

-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 촉구

- 군부 규탄

- 구금된 정치 지도자 전원 즉각 석방

 

 

■미얀마 쿠데타 관련 뉴닉 기사 참고 [stibee.com/api/v1.0/emails/share/uaCNdTesivHr--EermOKO6X6ePU8lA==]

🦔미얀마에 쿠데타, 무슨 일이야?

> WHO IS 아웅산 수지?

- 1989년부터 미얀마군의 탄압에 맞서 15년 동안 집에 같힌 상태로 민주화 시위 주도

-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

- 2015년에 25년 만에 총선이 열려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NLD (민주주의민족동맹) 당이 이김

- 국가고문으로서 국가지도자 역할을 해옴

- BUT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탄압하며 비난을 받음

 

>>미얀마 쿠데타 총정리<<

- 아웅산 수지 vs 미얀마 군부

- 미얀마 헌법상 군이 국회 의석의 25% 차지 및 정부의 주요 장관직 맡음

- 11월 열린 총선에서 NLD가 압승한 것이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제기함

- 알고보니, 미얀마 정부가 로힝야족 등 소수민족이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게 막음!

- 결국, 군부는 총선 후 첫 국회가 열리는 2월 1일에 쿠데타를 일으킴. 

 

▷현재 미얀마 상황:

- 미얀마 국경이 폐쇄되고 주요 도시는 군인의 감시를 받고 있음

- 군은 비상사태 선포 및 1년 동안 통치한 후, 내년에 총선을 다시 하겠다고 함

 

▷미중갈등:

- 중국은 미얀마를 통해 인도 아래쪽 바다까지 세력을 넓히려고 함.

- 2011년 오바마 정부 때 미국이랑 미얀마랑 대사관 지음.

- 미국이 들어오며 계획이 틀어진 중국 BUT 이번 군부와 더 친하게 지낼 가능성 큼

- 미국이 군부를 압박할수록 중국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쿠데타'로 부르지 못하는 딜레마

 

> WHAT IS 버마?

- 미얀마의 다른 이름.

- 같은 표기를 '미얀마 or 버마' 로 발음했음. 

- 신군부가 1988년 쿠데타로 집권 후 국명을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꿈

- 식민지 잔재를 없애고, 버마족이 72% 차지하는 미얀마에서 소수 인종의 반발을 없애기 위해!

- 민주화 단체: "미얀마는 군부가 정한 이름이기 때문에 버마라고 불러! 군사정권에서 국호를 마음대로 고친 것이기 때문에 정당성이 없어!"

- SO, 미국, 영국 등은 '버마'라고 부른다!

[출처: 한겨례 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238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