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슬몽슬

[맨큐의 경제학] 제1장_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본문

STUDY/ECONOMICS

[맨큐의 경제학] 제1장_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이몽슬 2021. 2. 3. 09:34

책은 <맨큐의 경제학> 제 6판, 강의는 유튜브 <경제학짱박사> 채널 참고


youtu.be/d0ohwziEXM0

 

I.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기본원리 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없다

- "NO FREE LUNCH" => 대가를 치르게 된다!

- 우리가 무엇을 얻고자 하면, 그 대가로 무엇인가 포기해야 한다

 

학생: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까 고민. 시간= 한정된 희소한 자원.

경제학 or 심리학을 공부 or TV or 알바 를 선택할 수 있음.

 

부모님:

수입= 희소한 자원. 이 자원을 음식 or 옷 or 놀자! 에 쓸 수 있음

 

국가: 

(1) '대포와 버터'의 선택

- 우리의 국토를 외침에서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돈(대포)을 쓴다면, 그만큼 우리의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돈(버터)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생산가능곡선: 가지고 있는 희소한 자원을 통해 최대한 생산할 수 있는 곡선을 의미

'대포와 버터'의 선택 그래프

- 이 대가는 자원의 희소성 때문에 발생한다!

 

(2) '깨끗한 환경 vs 소득 증가'간의 선택

- 깨끗한 환경과 소득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 없음

- 환경오염을 위한 규제-> 생산비용이 증가-> 기업의 이윤 하락-> 노동자들이 받게 되는 임금 하락 = 소비자가 지불하게 되는 P(가격)가 오름!

 

(3) '효율성 vs 형평성'의 상충관계(trade-off) 

*효율성 Efficiency: 가지고 있는 희소자원에서 한 사회가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속성

- 효율성= 떡의 크기를 나타내는 개념

*형평성 Equality: 경제 발전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분배되는 속성

- 형평성= 떡을 나누는 방법에 관한 개념

 

Ex)

사회복지제도/ 실업보험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수단

개인소득세 제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정부 유지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도록 만들어짐.

누진세-> 형평성↑, 효율성↓

- 사회복지제도&실업보험제도가 실시 되면, 당연히 형평성과 관련해서는 효과를 높이지만, 열심히 일하려는 의사가 떨어진다.   

- 효율성이라 함은 파이의 크기를 가장 크게 만드는 것인데 최대한 크게 만드는 것을 하지 못하게 됨.

 

 SO, 상충되는 관계! BUT 이분법적인 개념은 아니다!

 

'사람들은 항상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사람들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말해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