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DOODLE
[20220712]
이몽슬
2022. 7. 12. 17:46
퇴근하기 20분 전에..이제는 더 이상 일 하기 싫어서 적는 글..
오늘 깨달은 점은 나 꽤나 게으르다는 것..?
빨리 끝낼 수 있는 일들..너무 하기 싫어서 굼벵이처럼 아주 천천히 하는 중이다.
꽤나 게으른 편..
오늘의 감사:
1. 점심으로 파리바게트 샐러드 사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계속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한 상태가 계속돼서 점심에 가볍게 먹고 싶었는데 샐러드가 생각보다 양도 많고 배도 불러서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2. 이제는 제법 회사 일이 익숙해져서 중간중간 요령 있게 농땡이 부릴 수 있는 스킬을 얻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나.. 아무 말 안 하고 내 할 일 하는 환경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 처음 2주 보다는 훨씬 익숙해져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3. 헬스를 시작하고 나서 근육통이 심해서 걸을 때도 너무 아팠고 스트레칭할 때도 다리 끊어질 듯 아팠는데 오늘 아침에 스트레칭하는데 갑자기 그 끊어질 듯한 근육통이 안 느껴졌다. 이제 좀 제대로운동할 수 있을 듯?ㅎ후후..
4. 책 읽는 걸 좋아하고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요즘 출퇴근도 익숙해져서 그 지옥철 속에서도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요령이 생겨버렸다ㅎㅎ. 처음에는 지옥철에서 끼여서 핸드폰도 못하고 멀뚱멀뚱 st였는데 이젠 책까지 볼 수 있다..ㅎㅎ가끔 이런 거에 뿌듯해하는 내 모습이 웃길 때가 있긴 하다.. 키키